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 가을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의 소리(VOA)는 13일(현지시간) 익명의 백악관 관리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올 가을 아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이번달 유엔 총회 중 한미일 정상회담을 추진하면서 회담 의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국을 방문할 때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도 논의됐다고 밝혔다. 일본 NHK도 복수의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10일부터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