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9일 열리면서 막바지로 접어든 인사청문회 정국이 또 한번 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낙마'를 예고하며 총공세를 펼칠 예정이어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과 법무행정 혁신 등 윤석열정부 정책뿐 아니라 한 후보자 본인·배우자·자녀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두고 치열한 난타전이 예상된다.이날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Δ검수완박 입법안 대응 Δ대통령령 개정 및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수정관실) 부활 등 법무행정 Δ검언유착 수사
[국민투데이 김형만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민태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1)은 16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전교도소 이전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의 빠른 추진으로 교도소 이전 부지와 그 인근지역이 대전 발전의 핵심동력이 될 수 있도록 촉구 건의하기 위해 발의된 이번 건의안에 대해 민태권 부의장은 “대전교도소 이전은 대전시민 들의 염원과 노력으로 반영된 문재인정부의 지역공약사업”이라고 강조했다.또한 “현재 이전대상지가 결정되고 이전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나, 아직 초기단계에
[국민투데이 김형만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임무석 의원(영주)은 농업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 강화를 위한「경상북도 사회적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사회적농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과 실태조사, 사회적농업 심의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본 조례안에서는 농업이 단순히 식량생산을 위한 목적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이들의 재활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농업의 사회적 기능과 가치를 구현하게 된다. 사회적농업은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누구나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아산시는 2월 24일 자치분권 국내 최고의 전문가 6명을 초청해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따른 후속대응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자치분권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유창복 미래자치분권연구소장,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정수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정진헌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 전문위원, 고승희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대응 토론회의 개최
[국민투데이 김형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제2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2월 22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방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재정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되었으며, 시의원 15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차기 운영일정 논의와 연구발표 주제 및 발표자를 확정하였다.외부전문가의 전문성을 살려 서울시의 예산․재정과 연계한 사항 등을 연구주제로 선정하여 연구
[국민투데이 김형만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민주, 안산8)이 대표 발의한「경기도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금) 경기도의회 제350회 정례회 제3차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에서 부결됐다.조례안의 개정취지는 문재인정부의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 목표의 성공적 이행과 경기도 탈석탄 동맹 가입 및 탈석탄 금고선언에 따른 경기도의 구체적 이행 방안으로서 탈석탄 금융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정책방법으로 금융기관들의 기후금융으로의 전환 및 동참을 유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위와 같은 취지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문재인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초지방정부가 주민 삶을 변화시키는 맞춤형 규정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을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그동안 문재인정부는 K-방역 등 지방정부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최선의 해법을 찾고자 노력해왔고, 어느 정부에서도 이루지 못한 성과가 있었다.하지만 그 방식은 여전히 하향식 구조여서 지방정부가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최종적으로 책임도 지는 입법 권한도 줘야한다. 또 과감하게 재정을 이양하는 등의 상향식 분권을 이룰 때 진정한 지방분권의 시
[국민투데이]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8일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에서 제28기 평화통일지도자과정 입학생 및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기조 남북교류협력 계획’에 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의 정착을 위해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남북교류사업 준비 상황과 앞으로의 기초전략을 제시했다. 윤 시장은 “최근 제정된 ‘안산시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기반조성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37개 시군이 참여하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회’ 가입을 계기로 시의회와 함
[국민투데이] 화성시에는 마을과 학교 그리고 주민을 잇는 공간, 문화와 예술로 하나 되는 마을교육공동체인 이음터가 있다. 이음터는 학교를 마을의 중심에 두고 주민과 공유하는 복합문화체육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유모델이며, 문재인정부의 공약사항인 생활밀착형SOC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4월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업무협약동의안을 가결하고, 화성 향남에 위치한 발안바이오 과학고등학교 부지 내에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시설, 체육시설 등 복합화 시
더불어민주당 경기화성시(병) 권칠승 국회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관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봉담2지구와 병점2동, 진안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산을 각각 10억원씩 총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은 작년 8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지역밀착형 생활 SOC를 과감하게 확대해 달라”는 지시에 대응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문체부 주관으로 지난 1월 14일부터 접수를 받아 이달 초 지원대상을 확정하였다.한편 권칠승의원은 2018년 하반
[포토뉴스]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기조로 '혁신성장'을 내세웠다.이날 회견에서는 특별감찰반 사태를 비롯해 그동안 청와대를 곤혹스럽게 한 각종 논란에 분명한 견해를 밝히고 더러 반박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답방 시점이나 비핵화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 역시, 불확실한 추측들 속에 소모적 논쟁이 되풀이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생각의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기자회견 전문내용이다.▲ 문재인 대통령 : 아까 기자회견문은 먼저 발표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도입된‘학습중심 현장실습 안정적 정착 방안’을 마련하였으나, 선도기업 선정이 지지부진해 제도자체가 유명무실해 질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육청별 선도기업 참여현황」에 따르면, 올해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은 1004명으로 현장학습 대상 학생 101,190명의 1%밖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실습생 숫자는 2016년 64,433명(참여율:59.1%)에 달했으나 2017년 47,461명(참여율
평택대학교 교수회는 천막농성을 시작하며 ‘유은혜 교육부총리에게 평택대 임시이사 파견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지역대책위, 민교협 등과 함께 열었다. 교육부가 사학비리에 복지부동을 하고 있어서 김삼환 이사(명성교회 원로목사) 등은 아직도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고 있고, 성폭력으로 구속된 조기흥 전 총장은 아직도 구치소에서 학교행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것에 단체 행동에 나섰다. -다음은 이 들의 전문내용-[평택대학교 교수회 천막농성을 시작하며]유은혜 교육부총리는 임시이사 즉각 파견하여1년 전 국회 국정감사 약속을 이행하라! 유은혜 부총
오늘 3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정부가 공급 대책을 이른 시일 내에 제시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국회는 협치, 경제, 평화, 적폐청산이라는 4가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 발표에도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고 지적한 뒤 "세제라든가 여러 대책을 강구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급을 크게 확대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또 "지난달 30일 고위 당정청에서 3주택자 이상이거나 초고가 주택에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오늘(26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하반기에는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 정책 추진에 더욱 체계적이고 과감하게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최근 일자리·가계소득 관련 통계가 악화하면서 이 모든 게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때문이라는 비판이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과 소득주도성장을 등치시키고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전환·포기하라고 하는데, 최저임금 인상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며 강조했다.장 실장은 또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난관을 극복해 나갈 것이며, 이제 시작단계로 문재인정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본선 진출자 3명 중 한 명인 이해찬 의원은 "20년 정도 집권하는 계획을 잘 만들고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예비경선 후 첫 기자간담회를 하고 "국민의정부, 참여정부 10년으로는 정책이 뿌리를 못 내리고 불과 2, 3년 만에 뽑히는 것을 경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유럽에서도 개혁정책이 뿌리내리기 위해 영국 노동당이나 독일 사민당이 4년간 네 텀(term·기간) 정도로 16년간 (집권)했다"며 "개혁정책이 뿌리내리려면 20년 정도는 집권하는 계획을 가져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차관급인 경제수석비서관과 일자리수석비서관 등을 교체하는 중규모 청와대 인사를 단행했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와 관련 경제수석 및 일자리수석 교체 이유에 대해 “지난 1년은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라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적 방향성을 정립하는 기간이었다”며 문재인 정부 출범 2기를 맞아 청와대는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을 더욱 속도감 있게 실행함으로써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실 수 있는 성과를 신속하게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음을 밝혔다. 홍장표 전 수석이 맡고 있던 경제수석에는 윤종
지난 4일 김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청렴.공정.투명한 시정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의왕시가 새롭게 선진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20여 년간 시민들과 함께 해온 지방자치, 시민단체활동, 정당에서 배운 경험으로 모든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이어서 시민과의 진솔한 소통과 시민들의 시정참여 확대로 시민주도의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의왕을 만들기 위해 ▲아이 키우기 좋아 찾아오는 교육도시, 젊은 의왕
이재명 (전)성남시장이 27일 '새로운 경기 이제, 이재명'을 슬로건을 걸고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전 시장은 경기도청 도의회 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촛불혁명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대한 민국을 만들고 있다"며 "새로운 경기! 이제, 이재명이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서 "경기도가 변방이 아니라 대한 민국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고, 또 "성남에 이어 경기에서 깨끗하고 유능한 지방정부의 모범을 만들어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정권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이 자리에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역위) 송재호 위원장과 위원, 17개 시·도지사, 13개 부처 장·차관, 유관 기관·기업 및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선포식에 앞서‘지역발전과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오찬간담회, 제3차 시·도지사 간담회를 가졌다. 오찬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주민들의 지역혁신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