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어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평양에서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할 방북단 명단을 발표했다.방북명단에는 공식수행원 14명, 특별수행원 52명, 일반수행원 91명, 그리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주요 4대 대기업을 비롯한 기업계 인사들이 다수 포함돼 있으며 특별수행원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로 구성돼 있다.문화·예술·체육분야에 그룹 블락비 지코, 가수 에일리, 작곡가 김형석이
사회
박종순 기자
2018.09.17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