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5급 이상 공무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1995년 3개 시‧군 통합 당시 32만 명이던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올 상반기 내 50만 명을 넘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고 평택시의 미래 비전 및 핵심과제 도출등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워크숍은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특강 ‘포노 사피엔스와 평택시 미래상’을 시작으로
[국민투데이=안성 이윤정기자] 안성소방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논‧밭두렁 소각으로 산불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안성 관내 봄철 화재발생 건수는 봄철 736건(33%)으로 겨울철 743건(34%)과 마찬가지로 화재가 다수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 화재 원인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 부주의가 483건으로 가장 높으며, 장소 별 야외 산불‧들불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임야를 태우는
[국민투데이] 경기도가 2022년까지 13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 산하 25개 공공기관에 전기차 55대를 보급한다. 이들 기관에는 현재 전기차가 1대도 없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 전기차 보유 확대 계획’을 마련 추진에 들어갔다.이번 조치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하나로 경기도는 2022년까지 6,643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에 전기차, 수소차, 전기버스 등 친환경차 3만3,569대를 보급할 계획이다.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도 산하 공공기관은 현재 총 358대의
[국민투데이]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화성시가 시민 체감형 맞춤형 교통대책을 마련하고자 시민,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함께하는 ‘교통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교통대책 TF팀은 박덕순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로교통 관련 8개과 16팀과 시민 대표 10명, 경기연구원 등 교통전문가 4명, 총 26명으로 구성됐다.또한 회의 개최 및 로드체킹 시 LH 동탄사업본부, 한국도로공사, ㈜SR 관계자 등이 참석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에 나설 계획이다.TF팀은 회의에 앞서 각 읍면동별로 상습정체
[국민투데이] 포천시는 3월중 2019년도 자동차세에 대한 연납 신청을 받는다.지난 1월 연납신청을 하지 못한 포천시민은 이번 3월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면 연세액의 7.5%를 공제받을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 12월에 후납형식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선납해 1년분 세액을 할인받는 제도로, 연납 후에 이전이나 폐차를 하게 되더라도 납부한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어서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재테크의 방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연납 신청은 기존에 연납을 하고 있는 차량에 대해는 재신청 없이 매년 고지서를 발송하고 있
[국민투데이] 건조한 기후와 큰 일교차로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 해빙기를 맞아 경기도 전역을 대상으로 화재 대비훈련이 실시된다.경기도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해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훈련이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서울 고시원 화재,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잇달아 발생했던 대형 화재사고를 거울삼아,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주민대피와 행동요령을 익히는데 목적을 뒀다.훈련 대상은 도내 모든 공공기관, 유치원, 학교, 직장민방위대가
[국민투데이]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6명이다. 평소 안성의 역사와 문화 또는 박물관 교육에 관심이 있으며, 6개월 이상 꾸준하게 활동이 가능한 청소년 및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기본 교육을 거쳐 4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이상 박물관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 박물관 행사 운영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자원봉사자들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 활동 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은 원자력안전정보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과 직결된 정보를 제때에 공개하도록 하고, 공개시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국민안심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국회에 제출한 ‘국민안심법’은 「원자력안전법」 개정안과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2건으로 구성돼 있다.'원자력안전법' 개정안은 원자력시설로부터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 주민의 요구가 있는 경우 원전 건설허가 진행상황 정보 등을 공개하도록 하고,매년
전국 최초로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운영 중인 ‘수술실 CCTV’가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포천 등 경기도의료원 산하 5개 병원에 도 추가로 운영된다.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수술실에서 발생하는 폭언 및 폭행 등 인권침해 행위와 각종 의료사고를 방지하고자 오는 5월부터 ‘수술실 CCTV’를 도 의료원 산하 6개 전체병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도는 이달 말까지 CCTV 설치를 완료하고, 다음 달 보안성 검토 및 시범 운영을 한 뒤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수술실 CCTV
국민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정부가 생활SOC 확충에 힘쓰는 가운데, 생활SOC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공공건축물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확충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17일 생활SOC의 등장 배경과 추진 상황을 분석하고, 생활SOC의 주요 쟁점 및 개선방안을 제안한 “일상에서 누리는 최소한의 복지, 생활SOC” 보고서를 발표했다.생활SOC는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소규모의 생활인프라를 뜻한다. 기존의 사회기반시설(SOC)은 토목 중심의 대
[국민투데이 양주=양준석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7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심의위원회는 공무원 1명과 외부위원 6명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 불법 주‧정차로 단속되어 의견진술서를 제출한 민원에 대해 처리 기준에 따라 과태료 면제나 부과결정을 진행한다.이날 위원회는 총60건의 접수된 의견진술서에 대해 의견을 듣고 안건을 심의했다.시 관계자는 “의견진술 심의위원회를 통해 억울하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사례를 방
경기도가 오피스텔을 신축하는 건축주나 사업시행자도 아파트처럼 하자보수보증금을 예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르면 4월부터 오피스텔 건축허가를 내줄 때 하자보수보증금 예치를 건축주나 사업시행자에 적극 권장하도록 각 시군에 통보할 계획이다. 또,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등 관계법령 개정을 건의해 오피스텔도 하자보수보증금 예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하자보수보증금은 공사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이행이 완료된 후 일정기간 시공상 하자 발생에 대비해 이에 대한 담보적 성격으로 납부하는 일정 금액을 말한다. 통상 계
더불어민주당 경기화성시(병) 권칠승 국회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관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봉담2지구와 병점2동, 진안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산을 각각 10억원씩 총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은 작년 8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지역밀착형 생활 SOC를 과감하게 확대해 달라”는 지시에 대응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문체부 주관으로 지난 1월 14일부터 접수를 받아 이달 초 지원대상을 확정하였다.한편 권칠승의원은 2018년 하반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4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주현 초대 수원고등법원장을 접견하고 “수원고법이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만남은 지난 4일 수원고등법원 개원과 함께 취임한 김주현 수원고법원장이 인사차 경기도의회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김주현 수원고법원장은 공식 방명록에 ‘민심이 천심이다. 행복한 경기도 만드는 데 힘써달라’는 메시지를 남긴 뒤 의장 접견실에서 30여 분간 담소를 나눴다.송한준 의장은 먼저 “1,350만 민의의 전당인 경기도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 달 4일 양평에 위치한 생태학습관에서 양식어업인, 귀어희망자, 관련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맞춤형 양식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양식시스템의 미래와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 바이오플락 양식기술개발 과정 소개와 미래 비전(네오엔비즈 이규태 대표) ▲냉수성어종 순환여과식 양식(이화정 송어양식장 박주형 대표) ▲친환경양식시스템 기초 및 수질관리방법(에코피시빌 김창섭 대표) 등을 알려준다.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포상이 상품권이나 소화기 등 현물에서 현금 5만원으로 변경됐다. 2011년 이후 8년 만에 현금 지급 제도가 부활한 것이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조례는 기존 신고대상에 근린생활, 문화집회, 의료, 노유자, 위락시설 등 5종을 확대했다. 또, 기존 월 30만 원 연 300만 원의 포상금 상한액을 삭제하고, 19세 이상 신고자의 나이도 1개월 이상 경기도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도록 했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을 위한 「오산시 빅데이터 부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부시장 및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오산시 주요정책과 연관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중 빅데이터와의 접목이 필요한 주제를 협의하고 논의하였다. 협의회를 통해 모든 부서장이 모인자리에서 시정 주요 분야별 중점 빅데이터 추진주제를 선정하고 협의하여 데이터기반의 복합행정 정책결정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거버넌스를 구성하며, 부
경기도가 전국 최초의 ‘인공지능 대학원’ 유치를 성공시킨 가운데,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도내 인공지능 분야 산업 경쟁력 향상과 인재양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오는 15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공지능 대학원(AI) 설립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협약’에 서명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인공지능(AI)대학원’ 설립 및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AI대학원의 역량을 기반으로 경기도 인공지능(AI) 분야 기술력 향상과 석
대기업 협력업체 갑질피해자들이 부도위기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진행했던 납품중단행위에 대해 더 이상 국가가 공갈죄 등의 형벌권을 남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정무위원회)은 12일 하도급 전속거래 구조 아래서 장기간의 걸친 불공정행위로 인해 협력업체들이 부도나 파산 등 심각한 경영위기에 처했을 경우 계약상 의무이행을 중단할 수 있는 선택권을 보장하고 필요 시 민사상의 책임만 지우도록 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실제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부도 위기를 맞아 손
수원시의회는 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이혜련)를 열고 2019년도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 승인에 관한 사항을 심사했다. 이날 심의에는 이혜련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시의원 6명과 외부 위촉위원 2명(오순환 교수, 권혁성 교수)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연구계획을 심사했다. 올해 접수된 8개의 의원연구단체를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문병근 의원이 제출한 ‘초고령사회 치매예방과 관리방안 연구회’, △채명기 의원이 제출한‘공동주택 지원방안 개선 연구회’, △이혜련 의원이 제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