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욱의원(경기 성남 분당을)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하도급법 위반 벌점부과 및 감경내역에 따르면 한화에스앤씨(주)와 한일중공업(주)은 심사관 조치의견 ‘영업정지’로 안건이 상정되었고, GS건설 등 8개 업체는 공공입찰참가제한 요건을 갖추어 안건이 상정되거나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영업정지로 안건이 상정된 한화에스앤씨(주)는 하도급법 위반 벌점이 11.75점이었으나 1점이 감경되어 누산점수 10.75로 심사관 조치의견 ‘영업정지’로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한일중공업은 벌점 11.25에 감
경기도가 지난 8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9년도 정부예산 수정안 분석결과, 국비확보액이 역대 최대인 14조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다.10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내년도 국비확보액은 총 14조 949억 원으로 2018년 12조 1,642억 원 보다 1조 9,307억 원(15.8%) 늘어난 규모다.국비가 가장 많이 증가한 분야는 복지 예산으로 경기도 인구 증가와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힘입어 2018년 6조 283억 원에서 2019년 7조 3,488억 원으로 증가했다.이는 전년 대비 1조 3,205억 원(21.9%) 늘어난
목포시가 2019년도 국비예산 97건에 5,461억원을 확보했다.국회가 지난 7일 2019년도 정부예산을 의결한 가운데 목포시 관련 예산은5,461억원으로 이는 정부예산안 4,211억원보다 1,250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조정‧삭감됐지만, 목포시 관련 예산은 증액‧확보돼 지역발전을 견인할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되었다.김종식 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 수차례 정부 부처와 지역 국회의원 및 국회각 상임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 등을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펼쳐1,250억원이
백군기 용인시장은 8일 기흥구 고매동 롯데아울렛 기흥점 개점에 따른 인근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는 아울렛 개장 직후 예상보다 많은 쇼핑객이 일시에 몰리면서 이 일대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빗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앞서 시는 아울렛 개장 전 3049면의 자체 주차장 외에 추가로 610면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토록 하는 등 단기 교통대책을 수립해 대비토록 했다.그러나 아울렛 개장 직후 평일에도 하루 1만2000여대의 차량이 유입되고, 주말엔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 만큼 차량이 밀려들어 기흥IC나 고매IC 일대부터
- 은수미 성남시장은 7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만나 게임 기업 간 국제적 교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터너 대사는 “판교테크노밸리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알려져 있다”며 “판교의 우수한 게임 기업들과의 국제적 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뉴질랜드는 콘셉트디자인과 게임 산업이 발전 중이다”라며 “이 분야의 기업들이 기술 시연을 아시아 국가 중에 한국 판교의 게임 기업들과 연계해서 진행하길 원한다면 그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은 시장은 “흥미로운 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6일(목) ‘수도권 내 지자체별로 천차만별인 현행 수도요금 부과 문제에 대해 보편적 물복지 및 평등권 차원에서 지역차별을 철폐하고 전기요금과 같이 동일 요금체계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수도권 내 평택시(920원/m3), 화성시(862원/m3) 및 성남시(452원/m3) 시민들이 같은 정수장에서 생산된 똑같은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지만 평균 수도요금이 약 2배나 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해 환경부가 문제의식을 가지고 제대로 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이러
경기도가 지난 3일 베트남의 경제수도인 호치민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보건의료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류영철 보건정책과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2박 4일간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경기도-호치민 간 보건의료협력 MOU 체결 ▲보건의료정책 교류 컨퍼런스 공동 개최 ▲한-베트남 의료 학술 컨퍼런스 등을 진행했다.대표단은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된 3일 호치민시 응웬 딴 빈 보건국장을 접견한 뒤, 보건의료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해 함께 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5일 월례조회를 통해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각종 사업 마무리 및 새해 업무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 철저한 준비로 겨울철 재해를 최소화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특히 안 시장은 동국대학교 직원으로 근무할 당시 1시간 일찍 출근하고 2~3시간 늦게 퇴근하며 최선을 다했을 때 조직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경험을 소개하며 “인사업무는 조직에 기여한 평가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하려고 애쓰고 있으니 신념을 갖고 각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아울러 연말연시 음주로 인한 품위손상, 복무위반
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지난 12월 3일(월)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대 전 광명시장을 초청하여 ‘민선시장과 공무원과의 관계’란 주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에서 양 전 광명시장은 광명동굴 개발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공직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광명동굴 개발 과정의 난관에 대해 “처음에는 공무원들이 반신반의해 협조적이지 않았으나, 하나씩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제 눈으로 보이니 공무원들이 누구보다 적극적이 됐다”고 말했다.그는 “아무도 관심 갖지 않았던 광명동굴을 개발하면서 공직자들이 적극적으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5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경기 중소기업 혁신과 공정포럼 출범식에 참석했다.경기 중소기업 혁신과 공정포럼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주관으로 경기도 중소기업의 혁신과 공정한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여 경기도내 중소기업, 학계, 연구계 등이 참여하여 발족했다. 안혜영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 중소기업 혁신과 공정포럼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급변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잘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온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예결위”)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제332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8년도 제2회(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9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경기도의 2019년 본예산 규모는 24조 3천억 원이며 교육청은 15조 4천억 원에 이른다.지석환 예결위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은 지난 4일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소방안전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집행부의 관심을 촉구했다.지 의원은 ‘소방관 1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예결위”)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제332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8년도 제2회(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9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이번에 제출된 경기도의 2019년 본예산 규모는 24조 3천억 원이며 교육청은 15조 4천억 원에 이른다.지난 3일 김인순 예결위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경기도의 경제 분야 예산안에 대한 질의에서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소관 실국 교체가 빈번해 제대로 사업이 관리되지 못하고 있어 사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일 배곧신도시 내 서울대 시흥 스마트캠퍼스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 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으로 서울대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는 본격적인 선박 및 미래해양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들어가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흥시장 임병택을 비롯해 경기도 시흥시(을) 조정식 국회의원, 서울대학교 이효원 기획처장 및 관련 교수진과 산업통산자원부 유정열 혁신성장실장 및 주요선급, 국내 주요대학 조선학과 교수진,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이성근 부사장과 중앙연구원장 엄항섭 전무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서울대
경기도가 국민권익위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부문 2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5위에서 3단계 오른 성적이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반부패주간 기념식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권익위는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700여개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 및 부패유발 요인을 평가해 공개한다. 경기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결과 2위, 외부청렴도2위, 내부청렴도 3위, 정책고객평가에서 2위를 받았다.또한 도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계속해서 종합결과
김상돈 의왕시장은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 주재로 열린 대설·한파 대비 긴급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김 시장은 영상회의 후 관계 부서장들과 점검회의를 갖고“대설과 함께대규모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위 이원욱 제3정조위원장은 오늘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월드클래스300협회(회장: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소속 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월드클래스300 사업은 정부가 2011년부터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강소 및 중견기업을 선정해, R&D·해외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해 글로벌 수준 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정책이다. 이른바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여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세를 갖춘 기업,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월드클래스300에 속해 있는 기업은 297개로, 올해 1,23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은 19일 경기도 수소차 정책에 대해 질의하고 수소차 확대방안 마련을 주장했다.김 의원은 “경기도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친환경차 타기 좋은 환경 조성’ 정책을 시행 중인데, 친환경차에 전기차와 수소차가 나란히 언급은 되고있지만 정책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소차에 관한 건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수소차는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공기 중 미세먼지 정화를 촉진시켜 대기오염 개선에도 일조하기때문에 경기도가 추진하는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여러모로 적합하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1월 12일(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화성오산·안산·시흥 3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성의 도시개발로 인해 인구유입과 학생수 증가로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분리가 조속히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이날 황진희 의원은 화성동탄2의 입주가 완료되면 120만이 넘는 초대형도시가 되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와 관련하여 2개 이상 시․군을 관할하는안양과천,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화성오산, 광주하남 등 6개 통합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12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안양과천·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 급식실 내 오염도측정기를 즉각 도입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김미숙 의원은 “안양과천·광명·군포의왕 지역 내 학교 중 급식실에 오염도측정기인 ATP기(세균오염도측정기)가 구비된 곳이 단 한 곳도 없다는 점은 실로 충격적이다”라며, 학교 급식실의 위생상태 점검이 미진한 점을 강하게 질타하였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시행하는 손배지 같은 오염도 측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5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주문했다.취임 이후 2번째로 개최된 월례조회에서 조광한시장은 불광불급(不狂不及)(미치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다)이라는 주제로 추사 김정희, 파플로 피카소, 찰스 다윈 등 자신의 분야에서 세상을변화시킨 인물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직원들에게 보여줬다.조 시장은 “영상에서 본 것처럼 추사 김정희선생은 중국의 5가지 글자체와는 다른 가장 독창적인 글자인 추사체를 창조하신 분이다. 세상은 누군가에 의해서 변화되는 데 나도 세상을 바꿀수 있는냐를 생각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