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난(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시·도지사 간담회를 주재했다.제3회 시·도지사 간담회와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목적은 새정부의 4대 복합·혁신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새정부 균형발전에 대한 첫 행사로 중앙-지방간 소통 및 균형발전의 장 개막을 선포하기 위한 것이다.참석한 시·도지사들은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과 에 대해 논의 하였다.먼저 시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이 자리에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역위) 송재호 위원장과 위원, 17개 시·도지사, 13개 부처 장·차관, 유관 기관·기업 및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선포식에 앞서‘지역발전과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오찬간담회, 제3차 시·도지사 간담회를 가졌다. 오찬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주민들의 지역혁신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제3
국방부는 북한이 평창올림픽 참가를 명분으로 한미 연합훈련 중단과 미국 전략무기의 한반도 전개 중지를 요구하는 등 한미 공조의 이완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국방부는 19일(오늘) 5개 부처 합동업무보고에서 올해 예상되는 안보상황 평가 내용을 보고했다.국방부는 "북한은 핵무력 완성을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참가를 명분으로 한미 연합연습 중단과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중지를 요구하는 등 한미 공조의 이완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국방부는 "북한은 대미(對美)전쟁 억제력 확보 차원의 핵·미사일 능력을 지속적으
남경필 도지사가 오늘 (17일)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의 미세먼지 정책을 시비하며 정파적 정쟁거리로 전락시키고 있는 발언 내용과 관련하여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변인실은 논평을 통해 미세먼지는 국민건강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도정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책 마련에 사투를 벌일 시간에, 다른 지자체의 대책에 이러쿵저러쿵 하는것은 무책임하고 옹졸한 처사일 뿐이다라며 입장을 밝혔다.지금 남 지사는 서울시의 미세먼지 대책을 시비하는데 쏟을 시간과 노력을 경기도의 미세먼지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데
외교부는 캐나다에서 열리는 '한반도 안보와 안정에 관한 밴쿠버 외교장관 회의'(이하 밴쿠버 회의)와 관련해 "전체회의가 끝난 후에 한미일 3자 별도 협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회의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세부 일정을 묻자 "미국, 영국 등 주요국과의 회담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힌 뒤 이같이 말했다.노 대변인은 이어 "여러 계기에 한일 외교장관이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도 "다만 아직 별도의 한일 외교장관 회담 일정은 정해진 바는 없다"고 덧붙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5일(오늘) 가상화폐 대책 논란과 관련, 법무부와 청와대의 책임론을 거듭 제기했다.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시장 충격요법이 문재인 정부의 주특기인가"라고 반문하면서 "법무부가 가상화폐 거래를 사실상 투기·도박이라고 규정해 시장에 커다란 충격과 혼란을 안겼는데 아무 조율이 없었다면 성급히 정책을 발표한 법무부 장관이 책임을 져야 하고, 조율이 있었다면 청와대가 직접 책임지고 해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안 대표는 "더 근본적인 문제는 상황이 이 지경이 됐는데도 가상화폐에 대한 컨트롤타워
정부는 가상통화 거래소 폐쇄 방안에 대해 "향후 범정부 차원에서 충분한 협의와 의견조율 과정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기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가상통화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했다.정 실장은 "최근 법무부 장관이 언급한 거래소 폐쇄방안은 작년 12월 28일 특별대책에서 법무부가 제시한 투기억제 대책 중의 하나"라며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데 있어 부처간 의견조율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정 실장은 "작년 12월 28일 특별대책에서 밝힌 가
기획재정부는 12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혁신성장지원단 첫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혁신성장지원단은 각 부처가 선정한 혁신사업을 예산과 세제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지원하기 위해 기재부 내 마련된 조직이다.이날 회의에는 총괄지원단 팀장인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 방기선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핵심 선도사업 관련 부처의 담당국·과장들이 참석했다.김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향후 혁신성장지원단 운영 사항을 논의하고 관련 건의사항을 들었다.혁신성장지원단은 총괄지원단 외 드론 공공수요 창출, 혁신 스마트시티 조성 등 각
통일부는 어제(12일) 오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남북 고위급회담 통지문을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앞으로 보냈다고 밝혔다.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15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자고 제의했다.남북은 지난 9일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대해 합의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실무회담을 열어 논의하기로 한 바 있다.
남북 고위급회담에 참가하고 있는 남측 대표단은 오늘(9일) 기조발언을 통해 북측에 많은 대표단의 파견과 공동입장 및 응원단 파견을 요청했다고 천해성 남측 대표가 밝혔다.남측 대표단 대변인을 맡고 있는 천해성 대표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와 수석대표 접촉을 마친 뒤 가진 공개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천 대표는 이어 북한에 설 계기로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갖자고 했으며 이를 위해 적십자회담의 개최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또 남북간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군사 당국 회담 개최도 북한에 제의했다고 밝혔다.더불어 우리측은 상호존중의 토대 위에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은 치료 목적의 대마 사용을 허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신 의원은 5일(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아편과 모르핀, 코카인 등 중독성이 강한 마약류는 의료 목적의 사용을 허용하면서 대마만 예외로 하고 있다"면서 "치료 목적으로 대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은 식품의약안전처장의 승인에 따라 대마의 유통·매매 행위를 허용하는 범위를 지금보다 더 확대할 수 있도록 법문을 수정하고, 또 의료업자로부터 투약받아 소지할 수 있는 마약류에 대
지난 7일 부임한 제21대 지성군 남양주부시장은 본청 실국소 주요 현안사항 보고회와 읍면동 현장방문으로 발 빠른 시정현황 파악에 나섰다.먼저 12일부터 실국소 주요 현안사항 보고회를 마련하여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및 그린스마트밸리 조성 사업,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 기념사업, 치매안심센터 설치, 중앙도서관 건립 등 주요사업 38개를 포함한 89개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및 문제점 등을 보고 받고 대책을 논의했다.이어 18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16개 읍면동, 2개 직속기관, 2개 사업소, 도
정부는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가상통화 관련 관계부처 긴급회의를 소집했다.회의 안건은 부처별 '가상통화 대응방향'이며 법무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과 기획재정부 차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공정위원회 사무처장, 국세청 차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찰청 관계자도 회의에 함께 했다.이낙연 국무총리는 앞서 지난달 2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가상통화가 투기화되는 현실이다. 비트코인이 1천100만원을 넘어섰다. 거래량이 코스닥을 능가하는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이대로
문재인 대통령은 7일(오늘) "에너지제로 주택들이 공공주택이 되어 신혼부부들, 어르신들 등 주거 취약 계층에게 공급되면서 주거복지의 아주 훌륭한 모델이 되고 있다는 게 뜻이 깊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노원구의 에너지제로 주택 오픈 하우스 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제로 주택이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와서 보니 정말 아주 굉장한 것 같다. 그동안 에너지제로 주택이 개별 주택 차원에서는 여기저기 있었는데 이렇게 규모 있는 아파트 단지 차원에서는 처음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정부는 원전 등을 줄이고
외교부는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서 가정적 상황을 전제로 불필요한 오해를 야기하거나 한반도의 평화·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언급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지린성 기관지 길림일보가 전날 핵무기 관련 상식을 1개면을 할애해 소개하고 그에 대해 관영매체 환구시보가 북한의 첫 공격대상은 한국이라는 내용을 담은 사평(社評)을 낸데 대해 이같이 밝히고 "관련 사설은 현재 해당 사이트에서 삭제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해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6일(오늘)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지각 처리한 것과 관련, "국민의당은 민생을 위해 이번 예산안에 협조하면서도 현실을 외면한 인기영합정책의 잘못과 국정운영 결과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 책임을 계속 따질 것"이라고 말했다.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민의당은 선심성 예산을 삭감하고 재정 원칙을 지키면서 미래세대에 빚을 떠넘기지 않으려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성과도 있었고 미흡한 점도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대통령은 1일(오늘)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오늘 여러분을 만나면서 우리 앞에 다가온 4차산업혁명의 성공을 다시 한 번 확신하게 됐다"고 밝혔다.4차 산업혁명을 향한 기술혁신을 추구해주길 바란다"며 "정부는 기술인이 꿈과 열정, 기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여러분이 처한 노동과 삶의 조건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정책을 시행하겠다"며 "기술인들의 노력과 성과가 정당한 대우를 받도록 하고, 기술인과 장인을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회(회장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의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구간) 통행료 인하와 관련한 지속적인 면담요청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국토교통부의 행태가 논란이 되고 있다.그간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회는 7월 18일 개최된 76차 정례회의에서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구간)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8월 17일에는 서울북부고속도로(주)를 방문하여 결의문을 전달하는 등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구간) 통행료 인하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또한,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오는 3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박완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추 대표가 전 세계 정당 고위 회담 참석을 위해 베이징(北京)을 방문한다"면서 "이번 회담은 전 세계 정당대표들과 중국 공산당과의 우호 관계 증진은 물론 각 국간 미래 공동체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 유지 등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추 대표는 방문 기간 중국 세계한인민주회의 민주연합 대표와 오찬을 비롯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위원장 면담, 재외동포 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특히 시진핑(習近平) 중국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이원욱의원은 20대 1호 발의법안 대안으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시켰다.2016년 5월 국회가 개원하면서, 당시 공중화장실의 범주를 좁혀 술집 화장실에서 일어난 성범죄를 공중화장실에 해당된다고 보지 않아 무죄판결을 받는 등 불합리한 법 적용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법을 발의했다.이 의원이 발의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에 따르면, 현행법이 적용되는 화장실의 개념에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화장실 뿐만 아니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화장실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