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우리가 나라사랑을 생각하노라면 진충보국盡忠保國 멸사봉공滅私奉公을 떠올린다. 즉 충성을 다해 나라에 보답하고, 개인의 사욕을 버리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희생봉사 한다는 애국적인 이름이다. 나로부터 시작하여 국민 모두가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생을 영위한다면 둥글둥글한 화평희락의 세상이 될 것이다. 특히 그중에도 나라의 공무를 맡아 수고하는 공무원, 나라의 방패군인,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멸사봉공의 아름다운 미덕이 만개하면 이타주의가 춤을 추며 평화로운 행복의 보금자리 세상이 열리어 더불어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공자는 보다 밝은 세상을 펼치는 해법으로 쟁우諍友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쟁우諍友란 친구의 잘못을 바른말로 충고해 주는 벗을 말한다. 실로 높은 자리에 있는 지도자일수록 쟁우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대개의 지도자들이 사리사욕이 앞서는 경향이 있다. 물론 도덕지수나 윤리지수가 깊고 넓고 높으면 이타심이 발휘하겠지만 그러한 도덕군자는 극히 드물다.바둑을 둘 때 옆에서 훈수하는 것이 더 정곡을 찌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왕은 쟁우와 훈수를 두는 친구가 절대 필요한 것이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우리가 삶을 영위하고 있는 삼천리금수강산은 아름다운 나라이다. 수려한 산하에 조화의 굴곡미가 뛰어난 그야말로 입체적인 미가 생동하는 금수강산이다. 우리의 선조가 이 땅에 나라를 세운 건국이념은 넓게 널리 인간세계를 위하여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 즉 이타사상으로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열어서 가꾸어 왔다. 또한 하늘을 숭경하고 만인을 사랑하는 ‘경천애인’ 사상으로써 수직윤리로 하늘을 사랑하고, 수평윤리로 인류를 사랑하는 ‘위하여 사랑하라.’는 천명을 따라서 생을 영위해온 천손민족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검찰개혁’이란 말을 귀가 따갑도록 들었고, ‘개혁’이 잘 되고 있나 국민들이 눈에 불을 켜고 보고 있다. 그런데 ‘검찰개혁’을 누가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검찰이 스스로 개혁을 하는 것인지, 법무장관이 하는 것인지? 인사권을 남용하여 자기 입맛에 따라서 인사를 하는 것이 검찰개혁인지? 의아해 하지 않을 수 없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자기에게 불리한 것을 회피하기 위하여 자기 사람을 세워서 무마하는 것이 개혁인지? 보통 수준의 국민들이 봐도 개혁의 본질에서 벗어난 수박 겉핥기로 눈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삶을 영위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건강지수는 어느 정도인가요? 코로나바이러스가 치명적인 건강악화로 건강지수가 형편없다고 얘기할 수 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보다 더 악독한 ‘이기주의바이러스’가 난무하여 사지백체 오장육부를 넘어서 정신세계를 갈등충돌과 혼란의 나락으로 빠트리며 자기 집단이익을 위하여 권력의 칼자루를 교묘하게 활용하여 여타의 많은 사람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불평  불만  불안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내로남불’의 고약한 심보를 정당화 하는 정치지도자는 제발 스스로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아름다운 삼천리금수강산 대한민국의 민주지수 행복지수는 얼마나 될까? 이 지구성에 200여개 국가가 나름대로 행복한 나라를 만들려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900회가 넘는 외침을 겪으면서 질곡의 늪에서 개벽정신으로 끈질기게 민족의 자긍가치를 지키며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 세계 10위권의 격조 있는 나라로 당당하게 명함을 내놓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요즈음 나라를 지도하는 소위 정치지도자들의 행태를 보면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니면 왜곡을 일부러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인류역사가 21세기를 맞이한 핵심 화두가 ‘행복’이었다. 벌써 20년의 세월이 흐르고 2021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면 대한민국의 행복 현주소는 어떠한가? 현주소를 대표하는 명사가 ‘갈등’, ‘혼란’, ‘좌절’ 그리고 ‘퇴보’이다. 소위 정치인이라고 자처한 정치 지도자들이 ‘국민을 위한 국민의 지도자’라고 자부하면서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만드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을 스스로 만들고 있으니 이런 지도자는 역사의 이름으로, 시대의 여망으로 퇴출해야 불행지수가 감소되리라 생각한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자연을 사랑하는 친환경 시각에서 자연의 깊이와 넓이를 관찰해 보면 재미있고 신선한 조화의 묘미를 배울 수 있다. 자연공동체는 수억 만개의 존재들이 서로를 위하는 사랑의 연결고리로 질서정연하게 거대한 우주공동체로 운행되고 있다. 공동체의 조화원리는 두 가지의 목적이 공동이익을 창출하는 이중목적의 연합유기체로 상호이타작용을 하면서 변화무쌍한 재미를 창출한다. 지극히 작은 단위의 존재가 에너지이다. 에너지는 에너지로써 자기존재에 충실하면서 상위존재인 소립자를 위하여 기여한다. 물론 소립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지구성에는 200여 국가가 있다. 대륙별로 묶여 있고, 종교를 중심한 문화별로 권역을 이루기도하고, 언어별로 권역을 형성하기도 한다. 지구 마을은 다양한 국가, 문화, 종교, 그리고 서로 다른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내용들이 어우러져 지구공동체를 형성하고 평화세계를 추구하고 있는데 ‘다름의 충돌현상’이 세계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가 집안에서 벌어지는 충돌현상은 국민들을 가시방석에서 안절부절 하게 만든다. 법무부나 검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일과를 마치는 오후 퇴근길 지하철은 그야말로 인산인해이다. 바다의 물결이 출렁거리듯 사람의 물결이 출렁인다. 그 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독특한 개성체로서 서로 다른 모습들이 어우러져 삶의 리듬을 따라 생존경쟁의 물결을 타고 발걸음을 재촉한다. 다양한 인생관을 갖고 저마다의 가치를 추구하는 발걸음들은 각양각색의 색깔로 생을 실현한다. 다양한 인생을 ‘통桶의 개념’으로 조명을 해 보면 재미있는 유형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제고집대로 제멋대로 사는 사람을 ‘분통糞桶 같은 인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가을은 풍요의 계절이다. 들판에 무르익은 오곡백과를 수확하여 창고에 저장하고 겨우살이를 하는 만물의 주인은 알곡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한 ‘건행健幸’의 여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인간과 만물의 관계는 ‘신토불이身土不二’로 이해할 수 있다. 물과 공기가 없이는 하루는 그만두고라도 한 시간도 살 수 없는 것이다. 우주의 이치가 더불어 사는 생의 원리이기에 자연과 인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또한 자연은 인생의 거울이다. 자연을 통하여 인간의 심오한 경지를 터득하고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인류역사가 갈망하는 이상사회는 자유로운 사회, 사람의 가치가 평등한 사회, 누구나 인정하고 박수를 치는 공정한 사회, 그리고 공동체가 행복한 사회이다. 역사의 일원으로 시대 시대를 보다 바람직한 사회를 구현하려고 갖은 노력을 경주해 왔는데, 삶의 외적 환경은 과학만능으로 편리한 사회가 되었지만, 인생의 내면세계, 정신세계, 본질세계, 즉 질적인 가치는 답보상태에서 허덕이고 오히려 역행하는 파렴치 현상이 비일비재하여 가슴을 쓰리게 한다. 사람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는 평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요즈음 코로나19 정국에 자율 예방적 차원에서 되도록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다. 그러니 답답할 수밖에 없어서 한적한 산을 찾아서 자연과 친근한 시간을 갖는다. 산에는 다양한 나무가 서로 어울려서 숲을 이루고, 각양의 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앙증맞은 들꽃들이 너무 예쁘고 아름답고 곱게 피어 눈길을 뗄 수가 없다. 게다가 흐르는 시냇물 노래에 각양의 새들의 소리가 모아져서 자연의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는데 너무나 신비로운 예술광장이다. 정말 자연스러운 자연의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요즈음 코로나19 정국에 자율 예방적 차원에서 되도록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다. 그러니 답답할 수밖에 없어서 한적한 산을 찾아서 자연과 친근한 시간을 갖는다. 산에는 다양한 나무가 서로 어울려서 숲을 이루고, 각양의 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앙증맞은 들꽃들이 너무 예쁘고 아름답고 곱게 피어 눈길을 뗄 수가 없다. 게다가 흐르는 시냇물 노래에 각양의 새들의 소리가 모아져서 자연의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는데 너무나 신비로운 예술광장이다. 정말 자연스러운 자연의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융화’라는 단어의 의미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화학적인 성격으로 서로 다른 물질이 화학작용으로 녹아서 변화하는 융화融化가 있다. 그리고 서로 어울려서 화목 하는 융화融和가 있다. 우리가 행복을 추구하는 일상생활에서 융화를 통한 기쁨과 행복을 창출하는 데는 두 가지 융화가 적용 될 수 있다. 서로 어울리는 융화는 ‘어울림의 법칙’을 활용하면 융화 행복을 공유할 수 있고, 서로 다름의 융화는 서로를 인정하고 서로를 사랑하므로 사랑의 열애로 융화하는 것이다. 한 개인은 우주의 총화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현 정부가 추구하는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나라’가 이렇게 갈등이 충돌하고 가치관이 혼란되고, 그리고 남 탓이나 하고 자기 합리화를 하는 세상이란 말인가? ‘내로남불’ 이기주의에 만연된 세상풍조를 조장하는 지도자가 진정 지도자인가? 이번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죽음’을 놓고 일그러진 모습을 보는 보통사람들은 눈살을 찌푸리고 지도자들의 자질에 아연질색하고 실망하여 나라다운 나라 이전에 사람다운 사람이 먼저 돼야 됨을 새삼 절감한다. 보통사람이 자살을 해도 인간의 가치를 경시하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태초에 창조주의 창조사역을 보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을 통하여 하나하나의 존재가 창조되었다. 창조의 질서는 저급한 것으로부터 점진적인 단계를 따라 보다 고급단계로 진화와 승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광물계, 식물계, 동물계, 그리고 인간을 만물만상의 최고의 존재로 창조하였다. 그 창조의 손길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너무나 엄청난 정성을 투입한 것을 알 수 있다. 들에 피어나는 들꽃을 만나서 그 앙증맞은 꽃을 자세히 살펴보면 창작가의 섬세한 정성이 깃들어 있음을 느끼면서 오묘한 작품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도구로서의 ‘말’은 없어서는 안 될 생명의 열쇠이다. ‘말’이 없는 인생은 무의미하고 무가치하다. ‘말’은 사람의 생각, 느낌 따위를 목구멍을 통하여 조직적으로 나타내는 소리, 언사言辭, 낱말, 구句, 속담, 문장, 말씨 등 두루 일컫는다. 즉 마음의 정신세계의 넓고 깊은 다양한 생각, 지혜, 지식, 감성, 정서적인 오묘하고 기묘한 차원까지 ‘말’로 나타내어 마음과 마음을 나누고, 생각과 생각을 주고받으며 더 이상적인 차원으로 발전해 간다. 실은 성경에 보면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부메랑Boomerang은 오스트레일리아 토인의 무기로 나뭇조각의 중앙을 약간 구부린 것으로 이것을 잘 던지면 곡선을 그리며 날아갔다가 던진 사람에게로 되돌아온다. 즉 발설한 사람에게 되돌아오는 기쁨과 슬픔, 존경과 모욕 따위를 말한다. 처음 던졌을 때의 속도와 힘으로 원위치 하는 이 부메랑은 던진 사람에게 비수로 다가 오기도 하고, 용기와 격려로 다가오기도 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의 이모저모에 부메랑 같은 현상이 종종 일어난다. 오늘 무심결에 쏜 발 없는 언어가 부메랑이 되기도 한다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신두호 참 행복교육원원장] 일상적인 인생사에는 다양한 다차원의 갈등이 발생한다. 사람의 마음에는 상반성이 있어서 반대되는 성품이 작용하여 옳은 일 그릇된 일, 바른 일 빗나간 일, 그리고 좋은 일 나쁜 일 등 알게 모르게 갈등충돌로 마음속에 불협화음을 자아내고 보람과 행복을 갉아먹는 병충해 현상이 왕왕 벌어진다. 다양한 직종에서 생활경쟁 생존경쟁을 하는데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발전적으로 진행되면 갈등지수가 약해서 그런대로 극복되어 재미있는 일로 발전하는 반면, 일이 잘 안 풀리고 꼬이고 어려움이 설상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