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1일(오늘)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후 첫 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정부의 혁신 성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정책 과제 마련과 혁신 성장 방안을 함께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최근 북핵 해법 모색차 미국을 방문한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 외교단 소속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방미 결과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외교단 단장인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김두관 의원,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