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은 10월 15일(일) 강동구 선사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youth got talent’를 성황리에 마쳤다.

현대와 전통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경연은 지난 9월 1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8개의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종합대상과 부문별 금상팀에게 강동구청장상이 수여됐으며, 은상에게는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상 동상에게는 강동청소년수련관장상이 수여되었다. 영예의 종합대상은 전통공연으로 우리의 소리를 신명나게 연주한 배재중 ‘진갈매’팀 황우석외 19명에게 수여되었다.

강동청소년수련관 이상규 관장은 “청소년 동아리 팀이 한자리에 모여 꿈과 끼를 발산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지역 내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경연대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과 학생으로 이루어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활동 중인 강동경찰서 ‘폴던트(Police+Student)’의 축하공연과 보이그룹 ‘B.I.G’, 신인 걸그룹 ‘애플비’의 특별공연도 있어 더욱 풍성한 경연대회가 되었다.

강동청소년수련관은 서울시로부터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위탁받아 운영되는 비영리 청소년 수련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