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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2017 어린이 동물보호 그리기 대회' 성료

  • 김진영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7.10.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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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어린이 동물보호 그리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림부)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주최한 ‘2017 어린이 동물보호 그리기 대회’가 28일 대전시 예술의 전당 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2017 어린이 동물보호 그리기 대회’는 동물보호 수준 제고를 위해 진행됐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보호의 중요성 및 방법에 대한 그리기 대회로 올해는 총 300명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1~3학년으로 구성된 저학년부와 4~6학년으로 구성된 고학년부로 나눠 각각 ‘동물이 꿈꾸는 세상’과 ‘동물보호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주제를 도화지에 옮겼다.

작품심사는 13시부터 15시까지 총 3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한국청소년미술협회소속 심사위원 4명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를 2명씩 맡아 진행됐다.

1차 심사는 2명의 심사위원이 한 조를 이루어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에서 각각 30작을 선별했다. 이어진 2차 심사에서는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 심사위원 간 작품 교환 후 총 30작 재선별했다. 끝으로 3차 심사는 30작을 대상으로 전체 심사위원의 논의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장려상 20점을 선정했다.

정윤용 농정원장 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동물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정원은 국민들에게 동물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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