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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바운스파이크 볼 대회 개최

  • 김진영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7.11.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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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장배 바운스파이크 볼 대회가 열렸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청소년 체험활동과 청소년지도자 연수 프로그램 활성화로 새로운 스포츠인 바운스파이크 볼 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바운스파이크 볼 경기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한국 뉴 스포츠 발명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다. 대회는 지난 4일 개최되었으며 ‘캐치-패스-캐치-토스-스파이크’로 이어지는 박진감 있는 운동경기다. 이날 청소년 및 예비청소년지도자, 성인 등 남·여 각 12개 팀 씩 24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수련원과 한국 뉴 스포츠 발명연구소는 투투볼, 스포츠 윷치기 등 뉴 스포츠를 개발하여 전국 학교, 청소년시설, 군부대 등에 보급하고 있다. 대회 참가 하였던 한 예비 청소년 지도자는 학교 친구들과 같이 참가하여 청소년 체험활동프로그램처럼 무척 즐거웠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가하여 꼭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수련원은 앞으로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지도자 연수를 위한 새로운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로 힘차게 날아오르도록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대회 우승은 남자부 월봉고등학교 Y.B팀이, 여자부 율곡고등학교 담락백해팀이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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