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특성화고 채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10일 서울특별시 교육청이 주관한 ‘1촌 기업·유관기관 워크숍’에서 감사장을 수상했다.
버거킹은 작년 1월 경력단절 장년층, 장애인, 고령근로자 등 취업 소외계층을 적극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 창출지수 우수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성화고 인력 채용 확대를 위해 올해 9월부터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외부채용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49일간 진행되는 과정을 통해 이론·실기 교육을 받게 되며 평가 과정 이수 시 매장 관리자 자격으로 채용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어느 때보다 취업난이 심각한 시기에 실무에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교육 과정을 꼭 수료하여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버거킹은 취업난에 직면한 젊은 세대들의 실업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무에 필요한 업무 능력을 전수하고 채용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