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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개최

중소기업 판로 모색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도모해

  • 황호영 010@kukmini.com
  • 입력 2016.07.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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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대전이 열린 대전 라마다호텔

 충청북도가 중소기업청은 5일 공동으로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2016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모색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언구 의장 및 중기청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는 대기업 등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으로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로 11 번째 개최를 맞고 있으며, 도내 중소기업과 대기업 및 대형유통업체, 공공이관 구매 담당자 간의 1:1 상담 방식으로 추진됐다.

특히 구매상담회는 삼성중공업, 포스코 등 기계중공업과, GS홈쇼핑, 현대백화점 등 대기업 및 유통업체 등 66개사 구매담당자와 177개사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날 ‘중소기업 역량강화 세미나’, 43개사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중소기업의 법률 및 기술보호 상담, 중소기업의 금융 및 세무상담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이 운영되기도 했다.

충청북도는 이번 기회로 도내 중소기업들 새로운 구매처를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번 행사를 통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충북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의 매출액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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