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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중국 광동성 관광교류 확대해

춘천 남이섬에서 광동성 광고홍보주간 열려, 관광객 500여명 방문 예정

  • 변지현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6.07.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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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중국 광동성이 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해 상호 관광홍보주간 행사를 개최하는 등 관광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춘천 남이섬에서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되는 광동성 관광홍보주간 행사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통공연, 사진전, 포토전, 전통복장 체험,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또한 본 행사를 위해 광동성여유국, 양강시, 해릉도와 관광업체 대표단 등 30명의 홍보단과 광동성 중국관광객 500여명이 관광홍보주간 기간 중 강원도와 남이섬을 방문한다. 
관동성의 광저우시에서는 오는 8월에 강원관광 로드쇼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상호 관광주간 추진이 결정됨에 따라 강원도와 광동성은 각자의 관광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관광객 유치와 교류실현을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다.
강원도와 광동성의 한중 우호관계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수 행사와 양 지역 대표관광지인 남이섬과 해릉도 우호협약강원도 김학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매개로 광동성과의 다양한 관광교류 협력이 확대되고 상호 관광객 유치가 증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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