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병원(원장 김천태)이 21일(목) 의료 전문분야 아카데미 공개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개강좌는 국립목포병원 전 직원뿐 아니라 광주·전남 병원 및 보건소, 검역소 등 공공의료 업무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감염병의 대응 및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신종감염병의 현재와 미래’, 국립중앙의료원 조준성 호흡기센터장은 ‘메르스 대응의 실제’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향후 신종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지역주민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는 자리가 되었다.
국립목포병원은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의료인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개강좌를 실시할 것이며 2차 아카데미 공개강좌는 차의과대학 전병률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를 모시고 28일(목) 15:30에 ‘메르스의 교훈’이란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