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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월) 대전둔산 임대주택 3단지 시범단지 개소식, 입주민 한마당 개최

  • 국민투데이 webmaster@kukmini.com
  • 입력 2017.11.28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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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27일 대전둔산 LH 3단지 영구임대 아파트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관계자, 대전서구청 관계공무원 및 입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LH팜 오픈하우스 &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개소식 행사는 LH가 서민을 위한 주거복지 전문 공기업으로 단순히 주택 제공만이 아닌,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 주거문화 브랜드인 「LH팜」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둔산 시범단지의 LH팜은 크게 유휴공간을 활용한 신규텃밭(라이브팜)과 기존텃밭을 리모델링한 나눔텃밭으로 구성된다. 특히 신규텃밭 공간 일부에 팜까페를 따로 설치하여, 입주민이 고급스런 분위기의 야외 스트릿까페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입주민 전체가 모이는 한마당으로 시작하여 간략한 오픈하우스(개소식)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상우 LH사장이 입주민 대표에게 LH팜을 증정하고, 내년 텃밭 이용자를 추첨하는 다양한 이벤트 및 먹거리 행사 등이 개최되었다.

LH는 LH팜 시범사업의 추진과 정착을 위해 지난주 23일(목) LH 본사에서 농촌 진흥청 산하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상호기술, 인력, 자산의 협력을 위해 MOU도 체결하였다.

박상우 LH사장은 “오늘 개소하는 대전둔산3단지 영구임대아파트 LH팜 시범사업을 필두로 기존의 임대주택 단지를 추가로 선정하여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단지에 점진적으로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LH팜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장함으로써, 노년층의 일거리 창출 및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거 복지관련 환경 조성 기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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