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산시, 직장인 밴드연합회 '행복을 주는 사람' 공연

  • 이복남 기자 total0584@naver.com
  • 입력 2018.01.02 14:4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직장인밴드연합회 (회장 허 윤)는 지난 27일(수) 오후 7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제1회 아산시직장인밴드연합회 '행복을 주는 사람'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개최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결성된 아산시직장인밴드연합회는 (재)아산문화재단과 온양문화원의 후원으로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다.

'행복을 주는 사람' 이라는 공연답게 2017년 한 해 동안 바쁘게 달려온 아산시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잠시 쉬어가며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수익금 500만원 전액은 아산시를 통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성금으로 기부하였다.

공연에는 아산시직장인밴드연합회에 소속된 M.O.F밴드.라이어밴드.살큼밴드.다커스밴드.거북선밴드의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밴드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무대로 공연을 찾은 이들에게 큰 박수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허 윤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선공연에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 준 많은 시민들에 감사하며, 내년에는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조금 더 앞장서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국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