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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하나님의 교회․신갈라이온스클럽서 성금․품 기탁

  • 김수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8.02.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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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지역 불우이웃에 전달식을 가젔다.
하나님의 교회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지역 불우이웃에 전달식을 가젔다.

 

용인시 기흥구는 7일 관내 하나님의 교회와 신갈라이온스클럽에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생필품 18상자(75만여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 신갈라이온스클럽은 회원들이 모은 성금 400만원을 전했다.

이날 기탁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성품과 성금을 기탁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담긴 성품과 성금을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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