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유임 도의원은 고양시 사회적경제지원단, 소기업소상공인지원단 회원들과 함께 원당시장을 방문, ‘우리 동네 전통시장에서 명절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양시기업은 고양시민의 힘으로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인들을 고양시민들이 지키고 살리자는 취지에서 다가오는 명절 음식을 가까운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준비해서 고양시 상인이 돈 벌고, 고양시민은 건강한 음식을 맛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김유임 도의원과 동행한 한 시민은 밝혔다.  

이날 원당시장을 찾은 김유임 도의원은 캠페인과 함께 원당시장을 돌며 명절음식을 장만하기도 하고, 상인들에게 물가를 물어보는 등 얼어붙은 세밑 경기에 대해 걱정을 나누었다.

김유임 도의원은 2015~2017년 3년간 고양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원당시장, 능곡시장, 일산시장 등에 도비 2억 1천만원을 포함하여 모두 7억 1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특화거리 및 전통시장 활성화,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등의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올해에도 국도비 2억 6천만원의 예산으로 전통시장사업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유임 도의원은 이와는 별도로 경영개선자금, 일자리지원자금, 픙산역 경기북부 공정거래지원상담센터 등을 통하여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일 고양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서 중소상공인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고양시 기업이 돈 벌고 고양시민의 일자리를 만드는 고양시 경제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