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기덕영화감독과 배우 조재현씨에게 각각 성폭행 당해~~,,,충격

  • 박종순 기자 escape66@hanmail.net
  • 입력 2018.03.07 14:4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배우 조재현씨와 영화감독 김기덕씨에게 영화 촬영중 두사람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다.

베니스영화제와 베를린, 그리고 칸영화제 등 세계 3대 영화제 본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유일한 영화감독으로 영화계의 거장이었지만 그의 사생활은 달랐다.

김 감독은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배우가 거절하자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던 배우를 촬영 이틀 만에 중도 하차시키고  또 다른 영화에 출연했던 한 배우는 촬영 내내 성폭력에 시달려야 했다.

스탭들이 함께 있다며 유인한 자리에서 김 감독은 성폭행을 시도하다 거절하면 구타를 하기까지도 했었다고 한다.

심지어 모 배우는 당시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조재현씨에게도 성폭행을 당했고 결국 충격으로 배우의 꿈을 접어야 했다.

한편 김 감독과 조재현 씨는 피해자들의 주장이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국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