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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잘써야 효과 있어,,,,~~

  • 박종순 기자 escape66@hanmail.net
  • 입력 2018.03.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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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캡쳐
사진=sbs캡쳐

미세먼지가 심할 때에는 KF 80이나 94라고 적힌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하지만 일반 마스크를 쓴 사람이 많다.

게다가 코 주변이 들떠 있는 경우가 많다.

외출시 대부분 마스크를 챙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마스크를 제대로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마스크를 느슨하게 썼을 때 외부 공기는 42%나 들어오지만 플라스틱 고리로 끈을 단단히 조인후 코 주변을 밀착하면 외부공기 유입이 15%로 낮아지고, 얼굴에 딱 맞는 작은 크기의 마스크를 밀착시켜 쓰면 0.5%까지 내려간다.

마스크가 미세먼지를 얼마나 걸러주느냐와 함께 외부 공기가 얼마나 덜 스며드느냐도 식약처의 중요한 평가 기준이다.

얼굴에 자국도 남고, 화장이 좀 묻을 수도 있긴 하지만, 마스크를 흡착을 정확하게 해서 얼굴에 딱 달라붙게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미세먼지가 '나쁨'인 날에는 마스크 착용을 꼭 습관화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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