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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양제츠 中정치국위원 북중상회담 결과 설명위해 내일 방한

  • 김미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8.03.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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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사진=연합뉴스TV 영상)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사진=연합뉴스TV 영상)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29일 오전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8일 브리핑에서 "양제츠 중국 정치국위원이 내일 방한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회담과 만찬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제츠 정치국 위원은 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윤 수석은 "양 정치국 위원이 방한 중에 북중 정상회담의 결과를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며 "한반도 비핵화 등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서도 한중 간 협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양 정치국 위원 방한 시 정전협정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지느냐는 질문에 지금 그 단계까지 얘기할 수 없다양 위원의 방한은 북중정상 회담 결과에 대한 설명을 위해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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