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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영국의 최연소 할머니 화제,,,,

  • 박종순 기자 escape66@hanmail.net
  • 입력 2018.04.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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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사진=sns

최근 영국에서는 36세의 젊은 나이에 '할머니'가 된 영국 여성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영국의 '최연소 할머니'라는 타이틀을 얻은 캐리 힐튼씨는 17세 때 딸 클라리스를 출산했다.

클라리스 역시 18세에 첫 아이를 낳았고, 캐리는 손녀의 탄생과 함께 영국에서 가장 젊은 할머니가 됐다.

그러나 캐리는 할머니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와 탄탄한 몸매로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팔로워가 1만명을 넘었고 영국은 물론 스페인, 터키, 그리스에서도 그에게 구애를 한다고 했다. 

그는 모델로 킥복싱과 무술을 즐기는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하며 캐리는 "나는 항상 활발하게 생활한다"면서 "일과 운동이 전부"라고 말했다.

이에 캐리는 "내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든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미성년자가 출산을 하고 가정을 꾸리는 것이 법적으론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사회적인 차원에서 권장할 만한 게 아니라며 그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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