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07-16 15:54 (월)
전주시맑은물사업본부, 수질검사 강화로 맑은물 공급
전주시맑은물사업본부, 수질검사 강화로 맑은물 공급
  • 김수선 기자
  • 승인 2018.04.17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맑은물공급사업 1단계 사업으로 구축된 급수관 지나는 수돗물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 모니터링 실시
▲ 대성동에 위치한 ‘먹는물수질검사기관’에서 연구원이 수질검사하는 모습

[국민투데이]전북 전주시가 급수관을 지나는 수돗물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수질검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키로 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맑은물공급사업 1단계 사업을 통해 새롭게 구축된 급수관을 지나는 수돗물의 수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질검사를 통해 고산정수장에서 생산돼 전주지역 10개 배수지의 대블록에서 각 소블록으로 배분 분배되는 길목에서의 수질변동 사항을 파악할 수 있어 수질을 감시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천마·인후배수지 구역 40개 소블록을 대상으로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탁도가 0.05∼0.09NTU로 먹는물 수질기준(0.5NTU) 보다 월등히 양호한 상태로 나타나 새로 구축된 블록별로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 수돗물은 상수원부터 가정 수도꼭지수까지 단계별로 수질검사를 통과한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물로, 정확하고 철저한 수질검사와 유지관리 측면에서 정수기수나 지하수보다 훨씬 안전하다는 것이 맑은물사업본부의 설명이다.

실제, 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먹는물 수질기준인 59개 항목보다 40개 많은 99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질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과 불신을 가진 시민들을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시행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해당가정의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전자메일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이밖에, 시는 시민들의 수돗물 음용율을 높이기 위해 음용을 꺼리는 원인 중 하나인 소독약 냄새를 줄이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해 소독농도를 최소로 유지하는 방법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권혁신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맑은물공급사업 2단계를 통해 노후급수관을 교체하고 순환관로를 구성해 효율적인 배수관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수돗물 음용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