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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앞, 공항버스노동자생존권보장.고용승계“ 요구 집회 열려
경기도청앞, 공항버스노동자생존권보장.고용승계“ 요구 집회 열려
  • 박종순 기자
  • 승인 2018.04.20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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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도청앞 경기공항리무진지부 조합원들이 생존권보장.고용승계등을 요구하고 있다. ⓒ임헌강기자
▲20일 도청앞 경기공항리무진지부 조합원들이 생존권보장.고용승계등을 요구하고 있다. ⓒ임헌강기자

 

경기공항리무진 지부는 경기도청 앞에서 오늘(20일) 10시 고용보장을 촉구하는 결의 대회를 열었다.

한국노총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 소속 경기공항리무진 지부는 공항버스의 한정면허 갱신거부와 시외사업자 공모 전환이 오는 6.13 경기도지사 선거의 쟁점이 되면서 공항버스 노동자들은 경기도청 앞에서 ‘생존권사수, 고용보장 쟁취, 경기공항리무진 완전고용 승계 쟁취를 위한 버스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 했다.

노조에 따르면 “선거를 앞두고 공항버스 요금인하”라는 치적을 내세우기 위해 경기도가 급하게 추진한 정책이 노동자 죽이기라는 결과라며 생존권 사수를 위해 나설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종화 노사대책부장은 “경기도에서 지난 2월8일, 기존 공항노선을 운행할 시외사업자를 공모하면서 고용승계에 관해서는 ‘근로자중 근로를 희망하는 자에 대하여 고용을 승계하여야 한다’라고만 명시했다. 사실상 선정된 업체가 제시하는 근로조건에 동의하는 노동자만 선별적으로 고용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당연히 해고당하게 되는 것 아니겠냐". 라며 당장 해고되면 가족들의 생계가 걱정이라고 했다.

한편 노조는 결의대회를 통해 ▲완전 고용승계 쟁취 ▲반노동자.졸속행정의 책임자라며 도지사 후보 사퇴등을 요구하고, 이달 20일부터 일부 광역버스에 한해 제한적으로 시행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에 반발하기 위해 경기도권 버스조합들도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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