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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정상회담 D-3...김정은 北 정상중 남한 땅 처음 밟아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8.04.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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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캡쳐
▲사진=SNS 캡쳐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금요일 오전 역사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남북정상회담 당일 일정이 결정됐다. 27일 오전에 양 정상의 역사적인 첫 만남을 시작으로 공식환영식 정상회담, 환영 만찬을 진행하기로 했다.

오찬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회담 결과를 정리하여 후속전략을 노의하기 위해 점심식사를 따로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남한 땅을 밟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을 담아 생중계 되는데 동선도 상당히 길어졌다.

당초 판문점 우리측 지역에 들어올 때부터 생중계하기로 했던 것을 북측 판문각으로 생중계 시작점을 바꿨다.

권혁기 춘추관장은 "판문각 북측 구역에서부터 생중계를 포함한 남측 기자단의 취재도 허용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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