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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18세 선거권 발목 잡고 국회 파행을 고집하는 직무유기!

  • 이귀정 기자 kiaschool@bizvil.net
  • 입력 2018.04.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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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캡쳐
▲사진=SNS 캡쳐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아래, 단체)는 24,25일 이틀 간 4월 국회 정상화 및 선거연령 하향 요구하는 집중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이 국회 정상화와 청소년 참정권을 가로막고 있는 주범"으로 지목하며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단체는 "한국당의 근거 없는 반대로 선거연령 하향 법안이 국회 안건으로조차 상정되지 못하고 있다""자유한국당은 자신들의 빈약 논리가 매번 반박 당하자 '학제 개편'이라는 꼼수를 부렸다"고 주장했다.

"타당한 근거도 없이 국회 파행을 고집하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주장하며 "자유한국당에 대한 분노를 감출 수가 없다" 고 했다.

실제로 단체는 지난 23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 대표를 '직무유기'로 고발했다.

이에 앞서 촛불청소년인권법 제정연대와 청소년농성단은 지난 322일 국회 앞에서 삭발을 하고, 자유한국당사 앞에서의 기습시위, 4.19 민주묘지 앞에서의 기자회견 등을 진행하며 '18세 선거법 4월 국회통과'를 촉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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