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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포장이사의 달인 "일부 고객은 불만 토로"
[단독]포장이사의 달인 "일부 고객은 불만 토로"
  • 박종순 기자
  • 승인 2018.04.30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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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씨가 연예인프렌차이즈 포장이사에 불만을 재기하며 분쟁중에 있음을 알리는 A업체이삿짐센터. © 사진=임헌강기자
▲ S씨가 연예인프렌차이즈 포장이사에 불만을 제기하며 분쟁중인 A업체이삿짐센터. © 사진=임헌강기자

 

최근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연예인들도 자신의 명성을 이용한 분야별 사업권에서 선전하는 모습들이 눈에 띤다.

반면 일부 연예인들은 사업에 고배를 마시고 파산을 하는 사례도 있고, 실제 본인들이 경영에 참여를 하거나 일부 연예인은 자신을 모델로 기용한 업체들에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기업의 이미지 재고와 그에 따른 영향력에도 크게 기여하는 모습들이다.

지난 19일 본보 사무실를 찾은 제보자 S씨는 본인이 겪은 사연을 이야기 하면서 하염없는 눈물을 쏟아내 취재진에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2017년 12월 S씨는 용인에서 서울로 이사를 하기위해 인터넷으로 포장이사를 알아보던 중 케이블방송에서 A업체 이사짐 홍보광고를 보고 전화를 하게 되었다. 다른 업체에 비해 연예인의 이름을 걸고 홍보하기에 경쟁 업체들과는 다른 느낌이 들고 신뢰가 생겨 A업체와 이사를 하기로 계약을 했다.

그런데 A업체이사짐 센터 직원들은 이사짐이 생각보다 많다며 불친절한 태도를 보였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도착지인 서울에도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 도착하면서 S씨와 A업체이사짐 센터 직원들과의 마찰로 이어졌다.

설상가상으로 S씨는 용인에서 서울로 이사하는 과정에 은행업무시간이 끝나서 이사하는 곳의 잔금도 처리하지 못하여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S씨는 잔금을 처리하지 못한채 임대인과 전화통화로 사정하고, 또 부동산중개업소에 찾아가서도 사정 이야기를 하며 '전전긍긍' 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사정에 불과하다며 관련업체와 임대인은 사정을 들어주질 않았다고 했다.

냉혹한 현실은 S씨를 더욱 초조하게 만들었고, 상황은 극도로 번지면서 공교롭게 이사 하는 날'이 크리스마스 연휴와 맞물려 있던 터라 다른 집을 찾아볼 수도 없었다고 한다.

관련 A업체와는 불협화음으로 두번 다시 거래하고 싶지않은 마음이었지만 상황은 벼랑끝으로 내몰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당장 이사할곳이 없어졌으니 일단 연휴가 끝날때까지만 이사짐을 보관하기로 결정했다. S씨는 지금껏 4개월이 지나도록 이사짐을 찾지를 못했다고 한다.

취재진이 짐을 찾지 못하는 이유를 묻자 이사업체에서 그동안 발생된 손해배상과 보관료를 결산해야 된다면서 완강하게 짐을 담보로 '갑질횡포를 일삼는다'고 했다.

취재진은 관련 A업체와 전화시도를 하였다. 관계자와 전화연결이 되어 취재진임을 밝히고, S'씨의 정황을 이야기하며 만남을 약속했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A업체 이사짐 관계자를 만나 진위 여부에 대해 다시 질의를 하고 해명을 들어보았다. A업체 대표자 K씨는 이사경력 20여년만에 발생한 이 상황이 ' 너무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 S씨는 자신의 이삿짐이 분리보관 되고있는 현장으로 이상황에 대해 피해를 입었다며 취재진에게 이야기하는모습 © 사진=임헌강기자
 

K씨는 가전제품 분실에 대해서는 최초 견적시 10톤이 넘는 짐을 S씨가 거의 버리고 갈거라 해서 7.5톤으로 가격 책정했으나 이사 당일 S씨의 짐은 5톤차량 두 대를 채우고도 짐이 남았고, 일부 남은 짐들을 폐기물로 버리겠다며 S씨는 관리사무실에 대형폐기물스티커를 발부 했다고 했다.

이사 당일 직접 이삿짐을 옮겼던 팀장의 말에 따르면 가전.가구 등은 제활용센터에서 수거해 가는 것으로 말했고 2시경 이삿짐 운반을 마쳤을 때 S씨가 모두 확인했고 2시경 용인을 출발해 서울에 도착했으나 S씨와 계속 연락이 되지 않아 2~3시간을 사다리차와 함께 대기하고 있었고 부동산에서 연락이 되어 S씨와 가족을 만나게 되었으나 사정상 이사를 못하게 되었다며 보관이사를 해 달라고 부탁을 하여 보관이사에 대해 설명을 해 주었고 보관료와 또 다시 이사짐을 내려야 한다는 상황을 이야기 하였고 S씨는 이에 동의하였다는 것이다.

이사도중 파손된 물건은 없었고 서울에서 보관소인 수원까지의 차량이동과 사다리차 비용등 추가로 40만원을 받기로 합의해 총190만원을 현금으로 받았고, 밤11시에 모든 작업을 마치고 난 뒤에도 S씨는 약 1주일 가량 전화를 받지 않고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진술서에 서술했다.

이에 K씨는 비좁은 사무실에 짐을 보관하는 건 한계가 있다며 다른 물류센터에 나누어 보관하고 있는 지경이라며 그 물류비용에 대해서 K씨가 비용부담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보니 피해가 많다.

한편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그동안 누적되어 있는 보관료등 650만원을 받아야 하나 이 금액 또한 받지 않고 짐을 내줄 의사가 있다며 하루 속히 그동안 보관되어 있던 이삿짐을 찾아가고 원만한 해결이 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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