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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수원시장 예비후보, 광교산 안전시설물 유지관리 강조

  • 박종순 기자 escape66@hanmail.net
  • 입력 2018.05.21 20:17
  • 수정 2018.05.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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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경식 바른미래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사진=강경식 바른미래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강경식(바른미래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연휴를 맞아 광교산을 찾은 상춘객들과 함께 산행을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광교산은 3월 벚꽃의 아름다운 자태만큼이나 5월의 푸르름을 자랑하는 수원의 대표 명산으로 저수지를 끼고 걷는 풍미까지 더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광교산을 찾은 등산객들과의 대화를 이어가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어떤 점이 개선되었으면 좋은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산행을 하며 등산로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표지판과 안전시설물들을 꼼꼼히 살피며 응급상황시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등산로의 특성상 매번 보수공사를 진행하기도 어렵고 야간에 진입통제도 어려운 점이 많으니 최초 시설물 설치시에 내구성과 마모성을 더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진행해야 한다. 또한, 환경 변화로 인해 건조한 날씨가 몇 일 이상 지속되는 날이 많아져 산불의 위험이 점차 높아지는 경향에 대비한 감시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며, “수원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광교산이 늘어나는 등산객에 의해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의식캠페인, 쓰레기 처리등을 지역주민과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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