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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달후보 300여명 어린이들의 정책제안이 담긴 공약박스 전달받아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8.06.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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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캠프
사진=곽캠프

 

자유한국당 곽영달 시흥시장 후보는 10일(일) 정왕동에 있는 경기아동옹호센터에서경기도 아동대표로부터 시흥시 어린이 300여명의 제안이 담긴 공약박스를 전달받고,어린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방자치단체장 출마자들의 공약과 시정에 어린이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할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곽후보는 어린이들이 제안한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 늘리기 ▲어린이 편의시설의 분산배치 ▲어린이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만들기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쓰레기통과 CCTV추가 설치 ▲학교주변 불법주차와 속도위반 단속 강화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건설 ▲아동 관련 정책 입안시 아동들의 의견청취 등의 주요 제안사항을 모두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곽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어린이들의 자기주도 혁신교육'을 표방하며, ▲어린이회관, 어린이도서관 건립, ▲서울대 사범대 ‘스누콤 프로그램' 운영확대 ▲서울대와 협력한 학교별 특성화교육 실시 ▲미세먼지 대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공기청정기 보급 ▲초등학교 과학인재육성 지원 ▲체계적인 학교운동부지원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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