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대표는 오늘(15일) 지방선거 당선자들과 현충원을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런 일관성에 대한 신뢰가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하는 힘이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김현 대변인도 오늘 브리핑에서 "2000년 6월 15일은 남북의 두 정상이 사상 최초로 손을 마주잡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던 날"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길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김대중 대통령이 열고 노무현 대통령이 닦아놓은 한반도 평화의 길을 문재인 대통령이 더 크고 넓게 개척해 어느 때보다 감격스러운 한반도를 만들고 있다"면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