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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소방관"...

-지나가던 시민의 용기로 조기진압 대형화재 막아-

  • 서동진 기자 oj5450864@hanmail.net
  • 입력 2018.07.04 15:32
  • 수정 2018.07.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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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후 잔불정리등 안전점검을 하는소방관(사진=서동진)
출동후 잔불정리등 안전점검을 하는소방관(사진=서동진)

 

지난, 2일 저녁 19시46분경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 소재 00부동산 간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때마침, 부근을 지나던 이 모(남,50세)씨 는  불꽃 튀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고 주변 인근 상가에 배치된  소화기를 찿아  진화해 나섰다.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은 작은불씨에도 자칫하면 대형으로 번질수 있는 상황이었다면서 용기 있게 대처해준 이씨 에 감사 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에어컨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사용량에 따른 과부화로  전기누전이 될수있는 주의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을  강조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박상정 안전구조대장은 소화기1개가 소방차1대의  위력으로 기능할수 있다면서, 초기대응에  시민들이 소화기 사용법등을 숙지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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