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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 데카르트와 골프경영 - 이성으로 진리를 스윙하라

  • 김공 기자 ball2ball2@hanmail.net
  • 입력 2018.07.06 11:25
  • 수정 2018.07.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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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믿지 말라. 생각을 원리로 삼았던 근대철학의 창시자는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은 정확한 것이 아니다. 경험이 아닌 이성을 통해 진리를 찾아야 한다고 밝힌다. 이성이 유일한 인식의 원천이라고 주장한 합리주의자는 인간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지식은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하면 악을 멀리하고 선을 더 많이 행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호기심이 강한 꼬마 철학가 데카르트는 사팔뜨기 인형을 좋아했으며, 중생이란 이름에 걸맞게 나그네처럼 혼자 여행을 다니며 인간의 낡은 사고방식을 깨달았다. 학창시절에는 몸이 허약했지만 친구를 좋아했으며 부지런하며, 품행이 단정하고, 내성적이지만 승부욕이 강했다. 수학에 특별한 재능이 있었던 프랑스의 물리학자인 데카르트는 근대 철학의 아버지, 해석 기하학의 창시자였지만, 당대 최고의 검객으로서 군사학교와 군대생활로 기사도 정신이 투철한 국가 주의자였다.

데카르트는 진리란 오류의 반대이다라는 생각으로 철학과 수학을 시작한다. 인간의 어리석음과 하고자하는 일의 허무함, 무의미함을 느끼면서 진리탐구를 한 철학자는 오류를 발견하는 과정으로 진리를 발견한 이성과 방법의 아이콘이다. 의심이 가능한 모든 믿음을 제외함으로써 기본적인 신념만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학에 대하여 의심의 여지가 없는 기본 신념으로 여겨 철학을 포함한 모든 진리를 수학적인 원리로 해석하기 위해 노력했다.

드라이버 가격이 비싸면 비거리가 많이 나겠지, 명제 자체가 오류일까? 우리가 수학의 원리까지도 의심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그런 문제를 추론하면서 까지도 오류를 범하였으며, 지금은 오류라고 밝혀진 것을 이전에는 확실하고 자명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데카르트의 코스매니지먼트는 자율적이고 합리적이다. 페어웨이를 공략하는 신념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로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며 이 절대적인 진리를 이용해 구성요소의 진리 값을 이용한 다른 진술을 증명했다. 그는 몸과 마음을 나눈다. 인간은 사유하는 마음이며 몸은 기계이다.

데카르트는 스루더 그린의 모든 현상들을 크기, 모양, 운동 등의 경험적인 양에 집중한다. 세 가지 물질의 연장이 곧 공간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한다. 드라이버의 크기, 스윙의 플레인, 파워풀한 임팩트 등은 수차례 반복되는 공간속에서 이루어진다. 공간과 물체는 동일하며 따라서 빈 공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계는 물체로 꽉 찬 공간이며, 세계에는 우주의 시작 때에 주어진 운동량이 계속 보존된다. 물질세계, 페어웨이인 우주는 정신과 상관없이 존재하며 이성적 능력으로 신이 주신 물리법칙인 중력과 양력에 따라 움직이는 거대한 기계라고 생각했다.

데카르트는 이성을 올바르게 인도하고, 모든 학문에서 진리를 탐구하기 위한 방법의 서설은 모든 골퍼들은 지적인 활동과 올바른 판단력을 갖추고 있는 양식을 가지고 있다고 선언한다. "양식은 세상에서 가장 공평하게 분배되어 있는 것이다. 누구나 그것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므로, 다른 모든 일에 있어서는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들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이상으로 양식을 가지고 싶어 하지는 않으니 말이다. 이점에 있어서 모든 사람이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이것은 잘 판단하고, 참된 것을 거짓된 것으로부터 가려내는 능력, 바로 양식 혹은 이성이라 일컬어지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나면서부터 평등함을 보여 주는 것이다." 라고 동반자들에게 이성을 잦춘 양식의 스윙을 강조한다.

이봉철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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