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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인도 방문 이틀째를 맞아 인도 정·재계 인사들 잇달아 만나...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8.07.0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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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인도 국빈방문 이틀째를 맞아 인도 정·재계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는 한편, 삼성전자 휴대전화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는 등 본격적인 경제 행보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오늘(9일) 뉴델리에서 수슈마 스와라지 인도 외교장관과 나이두 부통령을 접견하고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삼성전자가 6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해 건설한 인도 최대 휴대전화 공장인 노이다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현재 인도 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1위이지만, 중국계 기업들과 시장점유율 1%를 두고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문 대통령의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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