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24일 당진시 신평면 소재 저소득층 88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활동을 실시했다.
당진소방서 신평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박두신, 양승연), 운정지역대(대장 정찬홍) 대원들은 저소득층 88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며 직접 소화기 사용법 설명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통해 자칫 안전으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주민들에 대한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2018년 11월까지 관내 999가구에 대해 소화기 999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710개를 저소득층에 보급할 예정이다.
박두신 신평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지역 저소득층에 대한 안전 지킴이 역할을 계속 추진하여 안전으로부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