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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선수단 방문 격려

  • 구순영 기자 gsygood@hanmail.net
  • 입력 2018.08.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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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을 준비중인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는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아시안게임을 준비중인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는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2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았다. 다음달 18일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도 장관은 이날 농구와 배구, 유도, 복싱, 태권도, 가라데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남북 단일팀으로 훈련 중인 여자농구 대표팀의 훈련을 보면서 남북 평화 구축을 위한 메시지도 전했다.

 

이후 선수식당에서 선수들과 지도자들과 오찬을 하면서 도 장관은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가대표이며 국민의 자긍심"이라며 "모두 부상 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라며 아시안게임을 평화와 화합의 무대로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안게임엔 45개국 1만여 명이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 96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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