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전문 기관에 의하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3일 집계에서 65.0%(부정평가 29.1%)였다고 전한다.
하지만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드루킹 특검’ 출석과 문재인 대통령의 전기요금 인하 지시 보도가 있었던 6일에 63.2%(부정평가 31.6%)로 하락했다.
정부의 ‘한시적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방식과 수준을 둘러싼 비판여론이 확산되었던 7일에는 5
8.7%(부정평가 35.2%)까지 하락했다.
‘인터넷은행 은산분리 규제완화’ 방침을 둘러싼 논란이 있었던 8일에도 57.3%(부정평가 36.2%)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중도층(▼6.8%p, 62.8%→56.0%)과 보수층((▼6.6%p, 38.6%→32.0%), 진보층,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충청권, 서울, 50대와 60대 이상, 20대, 40대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