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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앞두고 선발대 사전 시설점검에 나서...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8.08.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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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앞두고 선발대가 금강산으로 떠났다.

통일부는 "오늘 선발대가 남북회담본부를 떠나 금강산을 먼저 방북해, 상봉 숙소와 행사장 배치, 이동 경로 등 세부사항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발대는 정부와 현대아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상봉 행사가 끝날 때까지 현지에 머물면서 행사 진행을 지원할계획이다.

이번 이산가족 상봉은 행사 기간이 혹서기인 점을 감안해 이산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의해, 상봉 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산가족 상봉은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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