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와대,,오늘 전면 개각 가능성 있다고 밝혀,,

  • 박종순 기자 escape66@hanmail.net
  • 입력 2018.08.30 13:48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문재인대통령, KBS뉴스 캡쳐
사진=문재인대통령, KBS뉴스 캡쳐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오늘 오후 개각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3시쯤 개각을 발표할 가능성이 킄고 5명 내외의 장관이 교체되는 중폭 개각이 이뤄질 거란 관측이 나온다.

청와대는 장관 인사와 함께 차관급 인사도 발표할 예정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민선 7기 시도지사간담회를 열고 각 지역 일자리 창출 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오늘 거론 대상자는 교육부장관에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방부장관에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성윤모 특허청장일 가능성도 있다.

과거에는 중앙정부가 지역 일자리 사업을 먼저 제시했지만, 오늘은 각 시도지사들이 지역 사정에 맞는 일자리 정책 구상을 먼저 발표하고 중앙부처는 지역 일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방정부 간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는 취지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정부에서는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관계부처 장관 등이 참석하고 청와대 주요 참모진도 자리를 함께하고 청와대는 시도지사 간담회를 분기에 한 번 정도로 정례화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국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