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5일(수) 온양초등학교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동형119안전체험차량 교육은 학생들에게 어려서부터 화재 등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교육으로 매우 효율적인 학습전달이 가능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이동형체험차량 소방안전교육은 이론식 소방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차량 내·외부에 설치된 체험장비를 이용하여 ▲지진규모에 따른 지진체험▲화재 시 암흑 탈출대피체험 ▲역화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다양하고 실제 재난상황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험교육으로부터 소외 될 수 있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계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