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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택시장 안정 방안' 발표 예정,,종합부동산세 강화하나,,,

  • 박종순기자 escape66@hanmail.net
  • 입력 2018.09.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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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종합대책을 오늘 발표하기로 하면서 여당과 부처간 조율로 보유세 인상 폭과 규제가 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사진=mbn뉴스 영상 캡쳐)
정부가 부동산 종합대책을 오늘 발표하기로 하면서 여당과 부처간 조율로 보유세 인상 폭과 규제가
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사진=mbn뉴스 영상 캡쳐)

정부가 부동산 종합대책을 오늘 발표하기로 하면서 여당과 부처간 조율로 보유세 인상 폭과 규제가 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여당에서 토지공개념까지 언급하며 강력한 방안을 요구한 상황이라 예상보다 대책의 강화될것으로 보며 다주택자나 고가 주택 보유자의 세금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jtbc뉴스는 전했다.

종합부동산세 강화로 최고세율이 현재 2%에서 3%까지 오르고 세금 부담 상한도 현재 150%에서 300%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고 투기지역에서는 1주택자 '장기보유 특별공제' 축소 가능성도 있다.

1주택자가 주택을 3년 이상 보유한 경우 최대 80%까지 공제 혜택을 주는 장기보유 특별공제 혜택을 60%까지 낮추는 방안과 임대사업자에 주는 세금 감면 축소등 대출 규제를 강화해 부동산 투기를 막고 초고가·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강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주택시장 안정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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