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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비서실장 방북명단 밝혀,,,이재용부회장, 지코 에일리가 함께 할 예정,,,

  • 박종순 기자 escape66@hanmail.net
  • 입력 2018.09.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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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어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방북 명단을 발표했다.  평양에서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할 방북단 명단에는 공식수행원 14명, 특별수행원 52명, 일반수행원 91명, 그리고 기자단까지 포함해서 200명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작곡가 임형석과 가수 지코와 에일리가 함께 할 예정이다.  (사진=kbs 뉴스캡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어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방북 명단을 발표했다. 평양에서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할 방북단 명단에는 공식수행원 14명, 특별수행원 52명, 일반수행원 91명, 그리고 기자단까지 포함해서 200명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작곡가 임형석과 가수 지코와 에일리가 함께 할 예정이다.
(사진=kbs 뉴스캡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어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평양에서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할 방북단 명단을 발표했다.

방북명단에는 공식수행원 14명, 특별수행원 52명, 일반수행원 91명, 그리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주요 4대 대기업을 비롯한 기업계 인사들이 다수 포함돼 있으며 특별수행원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로 구성돼 있다.

문화·예술·체육분야에 그룹 블락비 지코, 가수 에일리, 작곡가 김형석이 포함되 내일(18일) 평양행 비행기에 올라 지난 4·27 정상회담 만찬 공연과 같이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관계를 개선·발전.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를 중재. 남북 간  전쟁 위협을 종식’이라고 방북의미를 밝혔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비행기로 오시면 공항에서 영접의식을 하고 이렇게 잘 될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으며 또한 리설주 여사가 전면에 나서 김정숙 여사와 별도의 친교 행사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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