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 서비스 체커스가 4일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 골프웨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고객의 신체 특성에 따라 사이즈를 재는 맞춤 방식 제작이라는 점에서 기성 골프웨어와는 차별화된다.

이 서비스는 홈페이지 방문 신청 혹은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디자이너가 직접 방문해 사이즈 측정, 스타일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골프웨어 스타일을 제작하게 된다.

체커스 이영훈 대표는 “현재 패션업계에서는 개별화 및 맞춤화가 새로운 추세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골프웨어의 맞춤 제작 방식은 충분히 시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현재 골프 바지 및 셔츠를 맞춤 형태로 제작할 수 있고 골프웨어에 적합한 60여종의 기능성 원단을 선택할 수 있으며, 향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골프웨어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커스는 골프웨어 론칭 기념 할인 이벤트를 현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