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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 화재취약대상 안전컨설팅

  • 김미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8.12.1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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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최근 발생한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와 관련해유사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13일 오전 10시경 관내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등 소방시설 불시단속과 의정부시 지중화 전력구를 찾아 안전컨설팅을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구 폐쇄 및 비상구에 물건을 쌓아놓거나 화재에 약한 유리문을 방화문으로 사용하는 등 안전관리 불감증에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비상구 폐쇄행위에 대한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위반행위발견 시 위반행이에 대한 신고서와 사진이나 영상을 함께 의정부소방서로제출하면 신고포상금으로 5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지급된다고 밝혔다.

 

비상구 불시단속을 마치고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의정부지중화 전력구로 자리를 옮겨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발생 시 대처방안 등 위험요소를점검하고 관계자 중심의 안전교육과 건의사항 청취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지하 전력구는 밀폐공간이라는 특수성으로화재 발생 시 현장 활동이 어렵다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소방시설 점검에 최선을 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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