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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3분야 평가회 통한 개선방안 모색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8.12.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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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기술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18일 농업인과 관계자 10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소득기술분야 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시범사업 성과확산 및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회에서는 소득기술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채소․과수․화훼 등 3개 분야 사업 참여 농가들의 사업성과 및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방안이 심도 있게 분석․평가됐다.

 

특히 올해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인한 시설하우스 환경개선을 극복하기 위한 환기팬, 포그분무시설 등 고온예방 종합환경 관리기술을 투입한 시범사업에 농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평가회에서 최원 전가지회장의 “여주가지산업 실태 및 개선방향”의 사례발표와 “여주가지 발전․운영 위원회 운영”컨설팅 결과 발표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이번 평가회가 농가별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 및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는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됐다”며 “농업 신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향후 시범사업개선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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