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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 진흥 유공자 등 관계자 격려

  • 김미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8.12.2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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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 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사진=경기도의회)
장애인체육 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27일 더 아리엘(수원 우만동)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기 봉납식 및 道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 진흥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하여 이번 대회에서 탈환한 우승기 봉납의 기쁨을 함께하고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윤경 부위원장(더민주당, 군포1)은 격려사를 통하여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탈환한 것을 축하드리며, 도의회는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내년 서울시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

  또한, 양경석 부위원장(더민주당, 평택1)은 우승배 봉납을 받으며 ‘장애인이 체육활동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는 함께 사는 사회가 되도록 도의회에서 노력하겠다’며 유공자들의 값진 성과에 대하여 경의를 표했다.

  이외에 김용성 의원(더민주당, 비례)이 참석하여 ‘종합우승 탈환은 어려운 여건하에서 땀의 결실로 얻은 값진 성과로서 앞으로 장애인 체육발전에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며 말했다.

  경기도는 전라북도에서 거행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36개, 은메달 122개, 동메달 114개를 획득(총득점 223,446.64)하여, 지난해 충북에 내준뒤 1년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종합우승을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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