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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남문광장 2019년 새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 개최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1.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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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난, 31일 밤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지난, 31일 밤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지난, 31일 밤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31일 오후 10시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의 송년길놀이를 시작으로 팝페라, 힙합, 뮤지컬 갈라쇼, 초청가수 등 다양한 식전공연으로 흥을 돋은 후 힘찬 타종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타종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지역국회의원과 자원봉사왕, 다문화가정 대표 등 각계각층 시민대표가참여해, 새해 0시 한밭종각에서 모든 시민이 더불어 잘 살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염원을 담아 장엄하고 우렁찬 종소리로 모두 33번 울리게 된다.

대전시가 지난, 31일 밤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한재득)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타종행사는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있도록 먹거리 나누기와 함께 소망풍선 날리기,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서 걸어놓을 수 있는 소망나무, 대전방문의 해 초청의미가담긴 희망엽서 보내기,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LED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함께 만들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행사로 인해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 특히, 불꽃놀이로 인한 소음에 놀라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양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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