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죽산면 당목리에 위치한 돈사에서 4일, 6시18분쯤 기해 화재가 발생했다. 당일, 화재로 돈사 건물 4동이 소실됐고, 돼지 약 3천두가 소사된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관계자는 이 날 화재로 발생된 재산피해 추정액을 약1,633,954천원(부동산 1,188,454천원, 동산 445,500천원), 부동산 돈사 4동 5,927.74㎡ 중 약 4,150㎡ 소실, 돼지 모돈 약 1,000두, 자돈 약 2,000두가 소사 됐다고 보고된 것으로 밝혔다.
관계자는 화재 발생 경위에 대해선 현재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