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생일, '죽어가는 시신의 목구멍 빨대 꼽아...'
김정은 생일, '죽어가는 시신의 목구멍 빨대 꼽아...'
  • 최기복 스폐샬 칼럼
  • 승인 2019.01.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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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예상하면서...
최기복 충청 효 교육원원장
최기복 충청 효 교육원원장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최기복 충청 효 교육원원장] 오늘(9일) 김정은의 생일날 중국의 초청방문을 알리는 뉴스가 모니터링되고 있군요. 국제정치의 무대로 등장한 그의 일거수 일투족에 가리워 한국내에 치유를 요구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것들은 내보일 수도, 내보이지도 않고 멍들어 가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입니다. 민족이라는 이름으로 찾아 볼 수 있는 동질성은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찾아 볼 수 없었고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신뢰는 강 건너 불이었습니다.  기다리다 보면 유일한 독재 공산 체제는 무너진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임에도 죽어가는 시신의 목구멍에 빨대를 꼽아 연명을 시도하면서 자유당 말기 때보다 더한 독재체제가 엄습해 옴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촛불혁명의 빌미로 삼았던 박근혜정권의 여론 호도 보다 더한 드루킹, 정권 안보를 위해 해서는 안되었던 민간인 사찰, 블랙리스트 작업은 국민의 통분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2018년을 뒤돌아 봅니다. 경제는 엉망에, 외교는 빵점, 국격은 무너져 세계인의 비웃음 속에 언론은 자갈에 물린 채 김정은의 대변인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게 필자의 생각입니다. 국민 혈세로 만든 공영방송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부정에 앞장서면서 혈세를 펑펑 쓰고 있습니다. 50년 장기집권을 노래 부르는 여당의 수뇌부는 우파나 보수를 인정하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죽 하면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있겠습니까? 공영방송의 진행 앵커가 광화문 네거리에서 김정은 찬양의 철부지 행위를 서슴치 않아도 이를 제지할 공권력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를 오판한 북한의 남침이 이루어진다면 피의 숙청이 반복되면서 이만큼이나 키워낸 경제적 저력이나 자유민주주의 토양이 무너지질 것이라는 두려움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이 이 나라를 이만큼 키웠나요. 이북의 핵무기 만드는 돈은 누가제공 했나요?

문재인 정권에게 묻습니다. 당신이 이북의 김정은이라면 핵을 포기할 것 인가요? 전략 전술에서 뒤지면 스스로의 역사를 뒤돌아 보며 국가의 백년 대계를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자신의 아집이나 정책이 객관적이고 보편타당 한 것인가 뒤돌아 봐야 할 것 아닌가요? 한때 진영 논리에 고통을 당했던 김지하시인이나 유튜브를 통하여 나이든 국민들이 쉬쉬 하면서 돌려 읽는 원로 교수들의 말들은 가짜 뉴스라서 무시하는 것인가요? 산발적으로 목숨 걸고 태극기 집회를 강행하는 원로 보수들의 목소리는 골통이라서, 저들은 보수라는 이름으로 애국을 팔아 생명을 부지하는 양아치들이라서 언론에서 보도를 안 하는 것인가요? 전 정부에 저항한 인사들의 영웅적 공로를 높이 사서 요직에 앉히고 그들을 통하여 저항세력이거나 반발세력을 처단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김정은이 아오지 탄광이나 정치범 수용소로 반혁명이라는 딱지를 붙여 무자비하게 처단하는 모습이 상기됩니다. 삼권분립의 국가에서 입법부 장악하고 행정부 장악하고 사법부 장악하고 언론 장악 하고 군권 손에 쥐었으면 이 또한 김정은 체제와 다를 것이 무엇 입니까? 국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두려움은 현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독선과 위선입니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타파하겠다던 공약은 임기중 빌공자 공약 (空約)이 되었고, 현정부가 이를 이행할 것 이라고 믿는 국민 별로 없습니다.

여당 수뇌부만을 청와대로 초청하고 야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의 집단이므로 적으로 간주하는 발상은 망국의 지름길로 가는 길입니다. 대통령은 국민의 대통령이자 지지하지 않는 50%의 대통령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감싸고 국민을 속이려 해도 역사는 속일 수 없습니다 . 양두구육의 민낯으로 토사구팽을 밥먹듯 하고 자신의 존재만을 위하여 살다보면 어리석은 국민도 때로 민란을 꿈꾸기도 합니다. 비싼 돈 들여서 정부정책 비호하고 통일만이 살길이라고 써준 원고 외웠다가 앵무새처럼 짹짹거리는 인사들과 짜고 치는 고스톱의 주 책임 앵커들의 모습에서도 한없는 연민을 느낍니다. 민주당의 당원들 중에는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자가 많으리라 사료되지만 우선의 자리 보존, 권력의 맛에 중독되어 단 한 사람도 바른 소리를 꺼려 하는 것 같아 애닳습니다.

2019년 역사 앞에 당당하시고 국민들에게 사죄할 일 없도록 정신줄 놓치 마십시오. 무슨짓을 해도 받아드리는 어리석은 백성만은 아닙니다. 2019년 증권시장은 명줄을 놓을 것이고 집 한 채 은행 대출받아 살고 있는데 원가가 대출가액보다 낮아져 가계부도가 보이고 청년실업은 대란이 예상되고, 불신과 갈등은 흉흉한 민심으로 이민자를 속출하게 할 것입니다. 세금 더 물려 아동수당 준다고 떠 벌리고 경로연금 더 받게 해준다고 생색내도 물가 오르고 세금 더 물리면 이 또한 허당입니다 . 보지도 않는 공영 방송 강제로 청취료 물게하는 적폐라도 청산해 주기를 바랍니다. 적폐를 핑계로 적폐의 산을 높이는 행위를 그만 멈춰 주는 한 해가 되기를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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