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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남양 공장 야적장 파지묶음에서 화재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1.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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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남양읍 공장 야적장 화재 모습(사진=재난안전본부)
화성시 남양읍 공장 야적장 화재 모습(사진=재난안전본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장덕리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화재가 17일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이 날 오전11시30분쯤 공장 야적지에 파지로 쌓아놓은 쓰레기압축물 더미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산림청헬기와 소방장비차량등 33대가 투입되어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야적장에 파지묶음 500개중 350개가 화재로 소실 됐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소방관계자는 자세한 화재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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